오메가엑스(OMEGA X)의 미니 2집 수록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LIAR (라이어)’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매력들이 따뜻하고 서정적인 영상미로 그려졌다. 모던한 록 감성과 소프트한 신스 사운드가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그 위로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 그대로인 멤버들의 섬세한 감정선이 맞물려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11색 개성 넘치는 보컬과 독보적인 표현력을 통해 보통의 사랑을 그린 ‘LIAR’의 노랫말을 충실하게 담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디테일과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로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LIAR’는 지난 1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러브 미 라이크)’의 수록곡으로 재한, 한겸, 예찬이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현실과 사랑 사이의 괴리에 방황하는 감정을 탄탄하게 그려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로 매 무대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해온 오메가엑스는 색다른 반전 감성의 ‘LIAR’를 통해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는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LIAR’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껏 선보인 치명적이고 파워풀한 매력과는 반전되는 부드러운 매력으로 또 한번 무한한 장르 소화력을 증명해 보일 전망이다.
한편,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활동으로 ‘4세대 대표 짐승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는 오메가엑스는 글로벌한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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