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새 싱글 ‘바보같은 사람’ 12일 발매…중독성 강한 멜로디

‘국민 손자’ 남승민이 ‘바보같은 사람’으로 돌아온다.

남승민이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바보같은 사람’을 발매한다. ‘바보같은 사람’은 떠나는 님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노래로,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역 9개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에서 TOP2에 오른 남승민의 미션 곡으로, 가수 추가열과 작사가 겸 시인 권기동이 함께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

남승민은 이날 음원 발매에 앞서 미니콘서트 ‘여행’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남승민이 데뷔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공연으로,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눈길을 모았다.

앞서 남승민은 지난 7일 공개된 앨범 준비과정 영상을 통해 “’지붕’ 이후 1년 만에 새 음원이 나오는데, 새롭다. 엄청나게 욕심을 많이 낸 노래다. 추가열 선생님께서 넓은 마음으로 저한테 좋은 노래를 주신다니까 너무나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남승민은 티저 이미지, 안무 연습 스포일러, 앨범 준비과정 영상, 커버곡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오늘 12일 공개될 ‘바보같은 사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남승민이 ‘바보같은 사람’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남승민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바보같은 사람’을 발매하며, 이날 음원 발매에 앞서 미니콘서트 ‘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