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가 선주문 130만 장을 달성했다.
3월 1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ODDINARY`는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고, 신보 역시 전 세계 K팝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밀리언셀링 작품 탄생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두 번째 정규 음반이 발매 당일 선주문 93만 장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컴백 이틀 전 약 40만 장 이상 증가한 130만 장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들은 2019년 12월 `Cle : LEVANTER`(클레 : 레반터)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 `ODDINARY`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으며 그룹의 색과 개성을 짙게 녹여냈다.
또한 새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을 오픈하고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스릴러 영화 같은 두 편의 트레일러, 신보 수록곡을 소개하는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하이라이트 음원을 담아 고퀄리티 음반을 예감케한 매시업 비디오, 무결점 퍼포먼스가 돋보인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뮤직비디오 티저 등 스트레이 키즈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ODDINARY`는 `이상한`, `평범한`이라는 뜻의 두 영단어 `Odd`와 `Ordinary`를 결합해 작명했고,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 즉 이상한 것이 곧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MANIAC`을 비롯해 `거미줄`, `Charmer`(차머), `땡`, `Lonely St.`(론리 스트리트),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Muddy Water (창빈, 현진, 한, 필릭스)`(머디 워터)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신곡 `MANIAC`은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함께 작업해 `마라맛 음악`의 진가를 알린 쓰리라차와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정상`의 틀을 부수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그렸고, 강렬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K팝 4세대 선두주자` 스트레이 키즈의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ODDINARY`와 타이틀곡 `MANIAC`은 오는 3월 18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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