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예 걸그룹 XG(엑스지)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XG(주린, 치사, 하비, 히나타,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1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ippy Toes(티피 토즈)`의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XG는 각각의 장소에서 7인 7색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아냈던 첫 번째 티저에 이어 당당하면서도 결의에 찬 멤버들의 눈빛이 돋보여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Tippy Toes`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와 멜로디와 함께 가사의 일부가 공개되며 XG의 등장을 통해 당신을 긴장하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 데뷔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Tippy Toes`는 힙합과 R&B를 베이스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위스퍼 리플레인과 보컬, 그리고 다이내믹한 랩이 더해진 중독성 있는 곡이다.
XG는 앞서 공식 SNS를 통해 춤, 노래, 퍼포먼스등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전부터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XG의 데뷔 싱글 `Tippy Toes`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사이트와 MERCHBAR(마치버), 위버스샵에서 CD와 바이닐을 예약 판매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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