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우(EcoFlow)가 3월, 신제품 리버미니(RIVER mini)를 출시했다.
지난 2017년 드론용 배터리를 개발하던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된 에코플로우는 가벼운 무게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리버미니는 기존 리버 시리즈(RIVER series) 제품 중 가장 작은 2.85kg의 무게와 더불어 210Wh의 용량을 갖췄다. 다른 파워뱅크 브랜드 모델은 대부분 무겁고 들고 다니기 불편한데 비해 해당 모델은 가벼운 무게로 높은 휴대성 및 이동성을 갖췄다.
220V AC, USB-C, 무선충전 등 7개 기기 동시연결이 가능하며, 300W 출력 사용범위가 특징으로, X-Boost 테크놀로지를 통해 최대 600W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어댑터가 필요없이 220볼트 가정용 전기에 직접 연결하면 1.5시간 내에 100% 충전, 1시간 내에 80%까지 빠른 충전을 할 수 있다. 휴대용 태양광 패널(Portable solar panels)을 통한 충전이나 자동차 시거잭을 통한 주행충전도 모두 가능하다.
에코플로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리버미니는 다가올 봄을 맞아 캠핑, 등산, 피크닉 등 각종 야외활동과 야외업무 등에 필요한 제품이다. 오는 4월에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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