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ING그룹은 기후변화의 싸움에서 큰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NG의 이같은 움직임은 타 금융기관에게 국제 에너지 기구(IEA)가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화석 연료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라는 요청에 주의하도록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 석유 및 가스 고객과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줄이려는 ING의 계획은 2025년까지 12% 감소한 약 35억 유로를 목표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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