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전문기업 ‘골드플레이트(푸드얍)’가 종합 광고대행사 LAB543(지우컴퍼니)과 지난 22일 골드플레이트 푸드 전문 복합문화공간인 한남동 푸드얍 플레이스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골드플레이트는 신규 유통 플랫폼 개발과 인플루언서 전용 브랜드 상품 제조, 개발, 공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LAB543은 데이터 기반 상호 상품개발 협력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커머스 소싱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10년간의 상품 기획유통 역량과 특허 솔루션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양사 간 사업 확장의 기대를 밝혔다.
이정택 골드플레이트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의 역량을 동원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드플레이트는 2013년에 설립된 10년 차 냉동식품 기업으로 다년간 국내 온라인 판매를 통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온라인 쇼핑몰 `푸드얍`을 운영 중이다. 소비자 니즈와 관련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HMR(Home Meal Replacement) 및 PB 브랜드 약 200여 개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쿠팡, 마켓컬리, 카카오커머스 등의 채널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LAB543(지우컴퍼니)은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 광고대행사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혁신적이고 과감한 시도로 브랜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하는 풀 벨류 체인 솔루션 그룹이다. 지속한 트렌드 연구 및 솔루션 개발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독창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골드플레이트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직영 매장을 만들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를 연결한 O2O 비즈니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최근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가치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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