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가 `퀸덤2` 첫 방송을 앞두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지난 23일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퀸덤2` 오프닝쇼를 선공개했다.
약 90초 분량의 영상 속 우주소녀는 지난 2018년 발매한 `부탁해`를 보다 짙은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특유의 신비로움과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설아가 오르골 속의 우주소녀를 소환하는 퍼포먼스 구성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웅장하게 이어지는 음악 속에서 우주소녀는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는 물론, 카메라를 압도하는 생생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우주소녀의 오프닝쇼를 감상한 팬들은 "고퀄리티 무대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주소녀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누가 이길까" "늘 기대한 이상을 보여주는 그룹" "콘셉트 장인, 안무맛집 우주소녀 `퀸덤2` 우승 점쳐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지난 2016년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WOULD YOU LIKE?(우쥬 라이크)`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걸스 판타지`라는 새로운 장르 속 늘 대체 불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또한 우주소녀 쪼꼬미, 우주소녀 더 블랙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통해 각자의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이처럼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우주소녀가 앞으로 `퀸덤2`에서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가 출연하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는 오는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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