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이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서하얀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임창정, 오형제와의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결혼 당시에 주목을 너무 많이 받았잖나. 그러다보니까 관심도 쏠리고. 부담도 많이 되고"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숨어서 지내려고 했다. 왜냐면 우리만 아니면 되고, 우리만 괜찮으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면서 숨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오해가 너무 골이 깊어지는 거다. 그래서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은 누군가에게는 진심이 통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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