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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5.03%로 집계됐다.
베트남 통계총국은 "전년 동기 대비 GDP 성장률이 소폭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로나 19가 확산하면서 베트남의 2020년 1분기 GDP 성장률은 3.68%, 2021년 1분기 GDP 성장률은 4.48%에 불과했다.
코로나 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1분기 베트남의 GDP 성장률은 7.38%, 2019년 1분기 GDP 성장률은 6.79%였다.
통계총국은 "지난 3개월간 대부분 산업이 회복되고 성장세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베트남 1분기 교역액은 1.763.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수출은 12.9%, 수입은 15.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총국은 "2분기 베트남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지정학적 상황이 복잡하고 원자재 가격상승에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통계총국은 올해 베트남의 GDP 성장률 목표(6.5%)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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