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C 300 AMG 라인 두 모델 국내 고객 인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세단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C-클래스는 지난 2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C-클래스의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The new Mercedes-Benz C 200 4MATIC AVANTGARDE)’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 300 AMG Line)’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 런칭 했다.
구체적인 제원을 살펴보면 더 뉴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C 300 AMG 라인에는 모두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 됐다.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가 조화를 이뤄 가속 시 최대 20마력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AMG 라인’의 가격은 각각 6,150만 원과 6,800만 원이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C-클래스는 국내 고객들의 꾸준한 신뢰와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라며, "더 뉴 C-클래스는 넉넉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 S-클래스에 소개되었던 최첨단 기술과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탑재해 동급 최고 럭셔리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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