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사랑' 베스트셀링카..."이렇게 확 바뀐다"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22-04-03 11:48  

국내에서도 대형 SUV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그동안 수입 가솔린 SUV로 사랑을 받았던 포드 익스플로러가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들은 포드가 오는 6월 중국에서 `2023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간 2일 보도했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외관에서도 디자인 변경이 많았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대대적으로 바뀌고, 후면부는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경이 이뤄졌다.



그동안 약점을 지저되던 내부 인테리어와 첨단기술 채용도 늘어났다.



이른바 `사골`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내부 디자인은 4K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엔진은 기존 가솔린 2.3리터 에코부스트, 6기통 3.5리터와 플러그드 하이브리드(PHEV) 이외에 전기차 버전까지 나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내외관이 모두 바뀌는 차세대 익스플로러의 국내 출시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수년간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사랑을 받아온 익스플로러는 쉐보레 트레버스에 이어 타호가 출시되고 링컨 네비게이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같은 초대형 SUV까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2020년 5,998대가 팔렸던 현 6세대 익스플로는 지난해에는 판매댓수가 3,708대로 크게 감소했다.

(사진=포드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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