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미니 4집 ‘Love Pt.1 : First Love’ 활동으로 남긴 것들 #청량의 의인화 #첫사랑 기억 조작 #청춘 시리즈

입력 2022-04-06 15:40  




‘4세대 청춘 아이콘’ 그룹 위아이(WEi)가 미니 4집 활동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남겼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 약 3주 간의 쉴 틈 없는 활동으로 위아이가 남기고 간 것들을 짚어봤다.

# 위아이 ? 청량 = 0

위아이는 데뷔곡 ‘TWILIGHT (트와일라잇)’과 미니 3집 타이틀곡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통해 청량한 비주얼 속 숨겨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반전의 청춘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미니 4집 타이틀곡 ‘Too Bad (투 배드)’에서는 또 한번 대체 불가한 청량함으로 ‘위아이 ? 청량 = 0’이란 공식을 제대로 증명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6인 6색의 청량 에너지는 미니 4집이 이야기하는 첫사랑과 딱 들어맞으며 리스너들의 3월과 4월을 행복하게 물들였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훅킹한 사운드와 여섯 멤버의 달콤한 보컬 시너지가 봄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위아이의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계속해서 흘러나올 위아이의 ‘Too Bad’는 무더운 여름까지 청량한 무드를 이끌며 몽글몽글한 설렘을 자극할 전망이다.

# 첫사랑의 시작과 끝에는 모두 위아이

위아이는 타이틀곡 ‘Too Bad’ 외에도 수록곡 ‘Super Bumpy (슈퍼 범피)’ 무대와 ‘BLOOSOM (피어나)’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첫사랑 이야기를 이어갔다.

‘Too Bad’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에둘러 고백했다면, ‘BLOSSOM (피어나)’에서는 첫사랑의 감정을 봄에 피어나는 꽃에 비유해 설레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Super Bumpy’로는 작은 마찰과 반복된 오해로 더 단단해지는 사랑을 노래하며 한층 성숙해진 청춘의 감정을 담아냈다.

첫사랑의 시작과 끝, 그로 인해 더욱 단단해진 청춘들의 이야기는 저마다의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자극하며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특히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여섯 개의 트랙은 누구나 겪었을 법한 어리숙한 지난날의 이야기를 대변하며 듣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게 빚어지는 본인의 모난 마음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4세대 대표 청춘’이 들려줄 다음 이야기

매 앨범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이 확실했던 위아이는 이번에도 역시 ‘시리즈 장인’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사랑이란 감정의 단계를 여섯 색의 음악으로 들려주는 데 성공했다. 컴백마다 탄탄한 시리즈로 독보적인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는 위아이는 새 시리즈 ‘LOVE’로 또 한번 청춘 아이콘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청춘의 감정이란 영역까지 발을 내디딘 위아이는 ‘LOVE’ 시리즈의 시작을 화려하게 마무리하며 ‘LOVE’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첫사랑의 서투름을 그려내며 ‘청춘돌’ ‘첫사랑돌’의 수식어를 얻은 위아이가 다음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사랑을 어떤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oo Bad’부터 ‘BLOSSOM (피어나)’, ‘Super Bumpy’, ‘Know Ya (노우 야)’, ‘Bad Night (배드 나이트)’, ‘꽃다발(Bouquet)’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사랑의 단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위아이가 또 어떤 청춘의 감정을 노래할지, 사랑의 어떤 단계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위아이는 지난 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 성료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항상 무한한 사랑 주는 루아이 (팬덤명) 덕분에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곧 있을 콘서트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고마운 마음과 힘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미니 4집 공식 활동을 성료한 위아이는 오는 16일과 17일 KBS 아레나에서 2022 WEi CONCERT ‘FIRST LOVE’를 개최하며 팬들과 한층 깊게 소통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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