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판교 알파돔시티에 일반일을 대상으로 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역 주변 중심상업용지 약 13만7천㎡에 현대백화점, 그래비티 호텔, 알파리움, 알파돔타워 등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 대규모 복합개발단지로 네이버웹툰, 스노우,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휴렛팩커드, 크래프톤 등이 이미 입주해 있다.
알파돔시티 2개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17블록에 분양을 실시하고, 7-1블록에 잔여호실 보유분을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과 경강선의 환승역인 판교역에 인접한 상업시설로 지하를 통해 판교역으로 직접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를 통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해당 상가 인근에 엔씨소프트, 넥슨, 삼성중공업, SK플래닛, 한화테크원 등이 입주한 첨단연구개발단지 판교테크노밸리가 자리하고 있다. 제 1, 2테크노밸리에 이어 2024년엔 제3테크노밸리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주변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파주 운정에서 강남 삼성을 지나 성남역을 경유하여 화성 동탄까지 운행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관계자는 "판교의 중심 알파돔시티는 테크노밸리 고소득층과 경기남부 전체를 아우르는 메가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위치에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미래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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