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새로운 시리즈로 5개월 만의 활동에 돌입한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ARCADE : V`는 미로와도 같은 아케이드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2020년 9월 데뷔와 동시에 `PRE EPISODE(프리 에피소드)` 시리즈로 `세상을 향한 문을 열고 마주한 벽을 넘어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지금의 여정`을 보여주는 세 개의 `NOW(나우)` 시리즈 앨범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펼쳐 보였다. 이번에는 미스터리한 아케이드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을 `맹세(VOW)`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관통해 첫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진정한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한 진심과 열정, 치명적인 유혹과 비밀스러운 초대가 고스트나인만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려진다.
타이틀곡 `X-Ray`는 신비로운 황혼의 시간을 지나 힘 있게 도약하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고스트나인의 화려한 활동과 무대를 예고하는 곡이다. 강력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개성과 실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계획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한층 파워풀해진 군무와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로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스트나인은 7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후 대면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나는 등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새 미니앨범 `ARCADE : V` 음원 및 타이틀곡 `X-Ray` 뮤직비디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와 고스트나인 공식 SNS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