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 11일부터 일반유형 청약 진행

입력 2022-04-11 10:56  


최근 부동산 시장에 수도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를 청약통장 없이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일반물량 약 14만8,559세대에 292만7,42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전용 84㎡는 7만6,000여 세대 모집에 139만197명의 청약신청이 몰렸다. 전체 청약자의 절반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을 선택한 것이다. 전용 84㎡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에서 ㈜서한이 시공하는 `삼송 비아티움`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전용 84㎡ 총 5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장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하며,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으로, 일반유형 청약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4월 11일~12일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을 동시에 진행하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위치하고 있고 연신내역에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통일로IC가 인접해 차량을 통한 이동도 용이하다.

이 외에도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은평뉴타운과의 거리도 가까워 롯데몰이나 은평 성모병원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주목된다. `삼송 비아티움` 인근에는 오금천이 흐르고, 오금공원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풍부한 녹지를 보유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활동의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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