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평형 아파트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1순위 청약 앞둬

입력 2022-04-15 09:21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 거래비중이 지난 10년 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값의 상승과 그 동안의 규제강화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서울 및 수도권의 아파트 공급 역시 현저히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덜한 중소형평형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도권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약 47.01%로 전년 동월 43.65% 대비 약 3.35%p 증가했다. 연도별 비중으로도 지난해 45.09%로 지난 10년간(‘12년~21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평형은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 비해 가격 상승 폭은 높다. 부동산R114 자료 기준으로 지난 1년간(‘21년 2월~’22년 2월) 수도권 아파트 전용 60㎡ 이하 매매가 상승률은 17.76%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억 원 초과 대출에 대해 연 소득의 40% 이내로 묶어둔 규제를 5억 원 초과 대출에 적용하는 완화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안’이 유력해지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중소형 아파트로 집중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지하 3층부터 지상 15~25층, 6동 규모의 57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와 65㎡, 74㎡,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고, 총 576세대 중 32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이루어진다.

GTX-C 노선이 예정된 덕정역이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동두천중앙역(1호선)이 도보로 10분대 거리에 불과해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제2순환 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말에 개통하게 되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차 단지 2025년 예정), 동두천 제생병원(2023년 예정) 건설 등의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생연 초교, 동두천중ㆍ고교,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과 어등산 레포츠공원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 시청, 대형마트 등 다양한 문화ㆍ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게 조성돼 있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해당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5월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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