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카우-카길애그리퓨리나, MOU…"식량안보·애그플레이션 해결"

입력 2022-04-15 10:37  

우수한 한우 선보일 수 있는 사료프로그램 관리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대표 안재현)’가 15일 글로벌 사료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협약식에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코리아의 박용순 사장과 윤주경 축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뱅카우(스탁키퍼)의 안재현 대표와 장형규 마케팅 총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와 함께하는 국내 한우 농가들은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사료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수한 한우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양사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에서 발발된 국제적인 식량안보 문제로 불리는 ‘애그플레이션’ 현황을 타파할 수 있도록, 국내 한우 농가를 위한 사료 프로그램에 관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안재현 뱅카우(스탁키퍼)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하여 뱅카우와 협력하는 농가들에게 보다 쾌적한 사육 환경과 긍정적인 사육 결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축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은 “뱅카우와의 협약으로 더 많은 한우 농가들에게 퓨리나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며 “농가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우수한 사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뱅카우 서비스를 통해 농가는 가축이 지낼 축사의 신축과 토지 매입 등의 사유로 부족해진 자본력을 펀딩으로 채울 수 있으며,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구제역 등 전염병이나 농가 측의 부주의로 송아지가 폐사하더라도 뱅카우와 농가가 구축한 제도적 보상 체계와 가축재해보험으로 구매금 전액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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