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내, 4.1kg 子 자연분만…"난 왕비 골반"

입력 2022-04-19 20:00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의 18세 연하 아내인 사업가 서하얀이 왕비 골반 인증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래퍼 자이언트핑크, 요식업자 한동훈 부부는 지난달 16일 얻은 첫 아들 출산기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핑크는 6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이에 김숙은 서하얀에게 "어땠냐?"고 물었고, 서하얀은 "나는 두 아들 다 자연분만을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숙은 "진통 오래 했고?"라고 물었고, 서하얀은 "진통 시간도 별로 없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성광은 "통증은?"이라고 물었고, 서하얀은 "통증은 자궁문 3~4cm 열렸을 때 바로 무통주사 맞고 한 숨 딱 쉬면서 머리 나오고 숨 하나 더 쉬고 몸 쭈르륵 나오고"라고 단 두 숨에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서하얀은 이어 "애가 4.1kg이었거든. 너무 잘 먹어서. 그렇게 큰 줄 모르고 낳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고, 이현이는 "이런 분들을 병원에서 왕비 골반이라고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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