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두꺼비 소주로 불리는 진로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25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 10억병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초에 11병이 판매된 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와중에도 작년 판매량이 전년보다 약 5% 늘었다.
특히 팩소주와 페트소주를 포함한 가정용 제품군 판매량이 약 37% 증가하면서 인기를 견인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도 작년 동기보다 약 8%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진로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작년에는 이종업계와 협업해 약 80종의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4년차를 맞은 올해는 엔데믹과 함께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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