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영통팬싸’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뉴 월드)’ 발매 기념 ‘영통팬싸(영상통화 팬사인회)’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루 크로마키를 배경으로 럭셔리한 화이트 슈트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장한 나인아이 멤버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나인아이는 완벽한 슈트핏과 고급스러운 무드로 동화 속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뽐낸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표정과 싱그러운 미소, 각양각색의 귀여운 소품으로 상큼함을 폭발시키며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지난 24일 열린 ‘영통팬싸’는 추첨을 통해 30명의 팬들과 영상통화를 진행, 비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각국의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영통팬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져 눈길을 끌었다. 나인아이의 사인 앨범과 함께 응모자 전원에게는 미공개 단체 포토카드(10종 중 1종 랜덤)를, 당첨자 전원에게는 즉석 폴라로이드(멤버 랜덤)를 제공,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나인아이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EW WORLD’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700만 뷰를 돌파하며 나인아이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나인아이의 신곡 ‘Parallel Universe’는 브리티쉬 팝과 K팝을 컬래버한 ‘나인아이 팝’ 장르로, 우연히 틈새를 통해 평행 세계에 건너가 또 다른 나를 만나 ‘현재의 나도 구원받게 된다’는 내용의 희망적인 노랫말과 화려한 사운드와 반대되는 아련한 멜로디를 한 공간에 놓는 시도를 함으로써 ‘평행 우주’의 대칭성을 표현했다. 멤버 반(VAHN)과 주형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한편 나인아이는 현재 무대와 방송, 온·오프라인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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