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2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가 새 단장을 마치고, 전국 팔도에서 엄선한 식재료와 함께 지역별 요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전라도 향토 음식을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전라도 향토 음식 특유의 감칠맛과 다채롭고 정갈한 한정식 일품 메뉴들을 한식 섹션에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간척지에서 생산되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밥맛이 좋은 강진쌀로 지은 흰밥, 보성 녹차밥, 완도 전복죽, 영광 병어찜, 무안 낙지호롱, 남원의 추어탕과 나주 곰탕 등 전라도 각 지역의 현지 메뉴들이 포함된다.
한편, 리뉴얼 된 타볼로 24에서는 최고급의 신선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식재료에 어우러지는 레시피와 메뉴 연구를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풍성해진 메뉴와 감각적인 푸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으며,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식재료 자체의 품격을 담은 시푸드 스테이션, 더욱 강화된 그릴 스테이션,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 등 보다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저녁 뷔페의 시푸드 스테이션에서는 현지 직판장에서 직접 공수해 더욱 신선한 전복, 홍게 등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을 예정이며,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랍스터 테일과 양갈비,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인 담양식 돼지갈비 등과 함께 최고의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뷔페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티 페스토 섹션에는 비건(Vegan) 다이닝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식재료 본연의 맛이 살린 지중해식 메뉴들이 추가돼 이국적인 미식여행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병아리콩을 으깨어 야채와 튀겨낸 파라펠과 후무스, 비바가누쉬 등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중동의 대표 비건 메뉴들을 함께 구성했다.
한편 타볼로 24의 타볼로는 이태리어로 식탁과 24는 올 데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조식부터 석식까지 셰프들이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식탁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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