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도 카카오톡으로 선물"…국내 이커머스 최초 입점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

카카오는 불가리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외 국내 이커머스 채널 중 처음으로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

불가리가 입점한 배경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불가리의 비제로원, 세르펜티를 포함해 주얼리, 핸드백, 워치, 지갑 등 200여 개의 제품이 입점됐고, 보증서를 지참할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A/S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명품 브랜드들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채널의 시작을 선물하기로 삼고 있다"며 "선물하기가 프리미엄 선물, 명품 구매처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