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호재에 셀트리온 삼총사 나홀로 '들썩'

홍헌표 기자

입력 2022-04-27 10:01  


국내증시의 부진 속에서 셀트리온 그룹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9시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4.17%)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200원(+1.95%) 오른 6만2,600원, 셀트리온제약은 3,000원(+3.41%) 오른 9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삼총사의 강세는 미국 내 특허 합의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개발사 애브비와 ‘유플라이마’에 대한 미국 내 특허 합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휴미라 고농도 제형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이번 합의에 따라 셀트리온은 내년 7월부터 유플라이마를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윤석열 정부의 바이오헬스 분야 지원소식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