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에너지주가 최고의 선택...이제 막 상승랠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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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9 11:12  

JP모간 "에너지주가 최고의 선택...이제 막 상승랠리 시작"

"JP모간, 에너지 섹터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에너지 관련주 상승 여력 충분"
글로벌 IB(투자은행) 가운데 JP모간이 에너지 섹터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에너지 섹터의 상승 랠리가 이제 막 시작됐다"면서 "아직 추가 상승여력이 많이 남은 만큼 포트폴리오 구성 시 에너지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JP모간은 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P모간은 "에너지 섹터가 올해 급등하며 고점을 형성했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인데, 아직 상승여력이 충분해 보인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에너지 섹터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좋은 헤지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와 성장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섹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에너지 관련주들은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일제히 상승한 바 있다. 특히 11개 섹터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올해 들어 35% 가까이 오른 바 있다. 다만 4월 들어서는 2% 하락하며 상승세가 다소 꺾인 상황이다.

한편 CNBC는 에너지 섹터 가운데 특히 옥시덴탈 페트롤리움(OXY)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대규모 매수에 나선 기업으로, 올해 들어 무려 100% 가까이 오른 바 있다.

이외에도 마라톤 오일(MRO), 코테라 에너지(CTRA), 할리버튼(HAL)의 주가 흐름도 눈여겨볼만 하다며 포트폴리오 구성 시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기업들 모두 올해 들어 5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사진=CNBC)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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