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22 생산제조기술전시회,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입력 2022-04-29 12:46   수정 2022-04-29 12:59

▶ 국제 전시회의 위상과 검증된 시장개척·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기회
▶ 29개국 800여 업체가 4,800부스 규모로 참가
▶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제조혁신의 패러다임 제시

SIMTOS 2022 생산제조기술전시회가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KINTEX 1·2전시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 29개 국가, 800개 사가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출품한다. 참가업체 분석 결과, 전체 참가업체의 50.8%가 해외에 거점을 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륙별 참가업체 비중은 유럽이 45.3%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 참가업체 수도 41.1% 차지했으며, 전체 참가업체의 10.5%는 북미 지역에 거점을 둔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 주제는 `Back to the Basics`으로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최적의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며 전시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SIMTOS 2022의 핵심 목표다.
SIMTOS의 강점은 ‘금속가공 수요와 공급의 가치 사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부스에 전시된 제품 및 기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바이어상담회(Matchmaking4U)’,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 확인’은 물론이고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지은 참가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생산제조전시회에 많은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신제품 론칭부터 장비 시연까지 철저한 부스 운영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참가업체 전시 부스에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수요자가 실가공 전 시뮬레이션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과 금속가공의 메인 트렌드인 ‘초고속·고능률·복합가공’, ‘다축·하이브리드’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가 5일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참가업체가 마련한 제품 및 기술 세미나 이외에도, 생산제조기술 + 수요산업 트렌드 + 비즈니스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정보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생산제조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엔지미디어가 주관하는 ‘컨퍼런스4’는 서울대학교 주영섭 특임교수의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진행된다.
주 교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인 CPS와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의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 주요 정책과 디지털트윈의 역할’,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의 ‘현대중공업의 미래 조선을 위한 FOS(Future of Shipyard) 비전과 주요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현대위아 민병일 팀장의 ‘현대위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제조지능화 개발 방향과 활용 사례’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 이야기’ 강연도 예정돼 있다.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마지막 일정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컨퍼런스6’이고, 2개의 기조강연과 3개의 전문강연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가 각각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과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목 연구위원은 확장된 뿌리기술의 역할과 구조에 관해 소개하고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 3D Printing 역할도 공유할 예정이다.
전문강연은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이 ‘자동차산업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를, LG전자 박인백 책임이 ‘미래 제조기술을 위한 AM 전략 방안’, 그리고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가 ‘항공산업 및 기타 제조분야의 폴리머 3D프린팅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발표한다.
온한우 책임연구원은 “자동차산업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별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기술에 대한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참여 유도와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컨퍼런스 사전등록 조기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SIMTOS 202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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