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희정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 캐스팅돼 서예지, 이상엽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고품격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의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 소희정이 ‘이브’에 합류한다. 그 동안 주로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니 역을 맡아왔던 소희정은 ‘이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맡은 보좌관 업무를 유능하게 처리하며 이상엽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변신하는 것.
소희정은 극중 서은평(이상엽 분)의 든든한 조력자 ‘김계영’역을 맡는다. 김계영은 서은평이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믿고 의지하던 인물로, 서은평의 국회 입성과 함께 보좌관이 돼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김계영 역을 통해 소희정이 보여줄 연기변신과 함께 소희정과 이상엽이 펼칠 연기호흡에도 기대감이 상승한다.
소희정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배우다.
지난 달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극중 승완의 엄마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속 시원한 한방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신스틸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배우 소희정이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어떤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소희정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오는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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