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한약재 부산물 '친환경 비료'로 만든다

입력 2022-05-04 16: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업체인 콜마비앤에이치는 농업회사법인 조이바이오와 협약을 맺고 한약재 부산물을 활용한 비료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면역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약재 원료 부산물을 조이바이오에 전량 공급하기로 했다. 조이바이오는 이 부산물을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개발한다.

건기식 제조를 위해 한약재인 당귀, 천궁, 작약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 매년 약 1,000톤 가량의 부산물이 발생한다. 이를 재가공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로 만들면 토양 등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폐기 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동시에 폐기 비용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조이바이오와 친환경 비료 개발에 속도를 내 연내 제품화할 계획이다. 농업용 영양제, 병해충 예방제, 스마트팜 액상 비료 등의 개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