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멤버 문빈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별빛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아스트로는 지난 5일 오후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의 개인 콘셉트 포토 네 번째 주자인 문빈의 티저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들에 이어 문빈 역시 `Drive`(드라이브), `Starry`(스태리), `Road`(로드)의 세 가지 버전에 맞춰 역대급 비주얼을 선보였다.
먼저 `Drive` 버전 속 문빈은 파란색 올드카 운전석에 앉아 캐주얼한 `청청` 패션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 문빈이 그려낸 쿨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기도.
이어지는 `Starry` 버전에서는 글로시한 콘셉트로 문빈의 신비로운 매력이 담겼다. 보라색 배경 앞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포즈와 함께 다채롭게 활용된 조명 기법이 문빈의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Road` 버전의 문빈은 꽃 사이에서 푸른색 체크 트위드 재킷을 입고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여기에 덮은 생머리 스타일링 더해 그만의 청초한 매력을 완성하며 콘셉트를 완벽 소화한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빈은 지난 3월 문빈&산하의 미니 2집 `REFUGE`(레퓨지)에서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산한 데 이어 아스트로의 정규 3집 `Drive to the Starry Road`에서는 팀의 아이덴티티인 청량한 무드를 형성하는 팔색조 같은 장점을 입증했다.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아스트로의 시그니처인 `청량함`을 극대화한 앨범이다. 문빈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은 달콤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무드로 설렘을 전하는 곡으로 예고돼 아스트로가 올 여름 가요계를 리프레쉬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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