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빈패스트車 투자 확대 위해 5.25억달러 국제채권 발행 [KVINA]

입력 2022-05-08 15:42  

[사진=VinFast 사이트 캡처]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이 자회사 빈패스트의 미국 공장 설립 등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5억2,500만달러 규모의 국제채권을 이달 중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뉴스(Vietnam News)에 따르면 빈패스트의 자동차 사업 투자 확대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빈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금액은 모두 15억달러인데, 일부인 5억2,500백만달러를 이달 중 발행할 국제채권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빈그룹은 올해 빈패스트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5년물 채권을 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빈패스트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4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예비신청서인 F-1을 제출했다.
당시 빈그룹의 팜녓 브엉 회장은 "IPO를 통해 10억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IPO가 빈패스트의 글로벌 브랜드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지만 만일 조건이 좋지 않으면 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릴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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