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의 대변신이 ‘차세대 솔로퀸’의 존재감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
민서는 지난 7일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새 싱글 ‘mOS 2.74’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 활동을 성료했다. 새로운 시도와 함께 화려하게 본업을 마친 민서가 써내려 온 유의미한 기록들을 짚어봤다.
먼저 타이틀곡 ‘내 맘대로 (#Self_Trip)’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다수의 국가에서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한 팬덤 확보에 힘을 보탰다. 아이튠즈 내 ‘Top K-Pop Song’ 차트에서는 터키 3위 및 러시아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독일?캐나다 차트 상위권에도 랭크, 미국 ‘싱글’ 차트 진입에도 성공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내 맘대로 (#Self_Trip)’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조회수 22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는 등 민서는 컴백과 함께 자체 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 K-POP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연 민서의 새로운 변신이다. 과감한 스타일 변신으로 완성한 어반 시크 비주얼과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과 스토리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더 나아가 민서는 깨끗한 음색과 도화지 같은 비주얼 위로 한층 더 무르익은 음악성과 화려한 스타일링을 입혀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차세대 솔로퀸’으로 그 존재감을 증명, 완벽하게 대중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특히 앨범명 ‘mOS (Minseo`s Other Side)’의 의미처럼 민서만의 독특하고 탄탄한 서사를 구축한 것 또한 이번 활동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발매 전부터 다채로운 매력의 티징 콘텐츠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27살 민서만의 스토리 라인은 무대 위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했다.
‘음색 여신’ 타이틀에 걸맞은 완벽한 라이브는 기본, 독보적인 감정선 위로 펼쳐진 훅킹한 퍼포먼스가 매 무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듣고 보는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팬들은 “장르가 180도 바뀌었다”, “재데뷔한 느낌”, “모든 장르와 스타일을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재주”, “민서의 장점이 돋보이는 곡” 등 민서와 ‘내 맘대로 (#Self_Trip)’에 무한한 응원과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내 맘대로 (#Self_Trip)’통해 ‘mOS` 시리즈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민서는 현시대를 살아가며 겪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담아낸 음악 여행을 옴니버스식 에피소드 형식을 빌려 순차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역대급 대변신으로 눈에 띄는 화제성과 성장세를 기록 중인 민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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