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티펠은 카바나 목표가를 주당 115달러에서 40달러로 65% 낮췄다.
새 목표는 전 거래일 종가에서 9%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Scott W. Devitt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자본 시장 상황의 악화와 중고차 산업의 추세 악화로 카바나 수익성에 대한 확신이 줄었다”고 말했다.
시장 조사·분석 업체인 콕스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4월 소매 중고차 거래량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카바나 주가는 이날 시장 전 거래에서 2% 하락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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