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스파이더맨 등 마블코믹스 작품 7개 공개 예정
마블 코믹스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영화에 이어 카카오 웹툰을 통해 출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 웹툰을 공개했으며, 토르와 미즈마블, 호크아이, 스파이더맨 등 마블 코믹스 웹툰 7개를 연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4일 영화로 개봉된 이후 8일 간 누적 관객 약 400만 명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배트맨`을 시작으로 저스티스 리그, 원더 우먼, 슈퍼맨, 할리퀸 등 5개 DC 코믹스 작품을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이어 공개될 작품들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마블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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