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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베트남에서 완성차(CBU)의 수입이 대폭 늘어났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에서 수입한 완성차는 1만32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1% 증가했다.
완성차의 수입액은 3억5258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0.4% 늘어났다.
지난 3월부터 완성차 수입이 대폭 증가했으며 베트남 자동차 업계에서는 베트남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입 완성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달 베트남 생산 국산차 판매는 2만1863대로 전월 대비 50% 증가했고, 수입 완성차 판매는 1만5099대로 전월 대비 82% 늘어났다.
베트남 자동차공업협회(VAMA)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조립된 자동차는 등록비 50% 감면 혜택이 있지만 지난 3월 판매량은 낮은 수준이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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