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 4개월 간 무역수지 25.3억달러 흑자…전년비 40% 상승 [KVINA]

입력 2022-05-15 07:48  

[사진=VNA 사이트 캡처]

베트남의 올해 1월~4월까지 4개월 간 무역수지는 25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통계총국(GSO)은 최근 자료에서 베트남은 올들어 4월까지 무역액은 2420억달러를 기록했는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4% 늘어난 1223.6억달러를 그리고 수입은 15.7% 늘어 1198.3억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통계총국은 "이 기간 수출액 기준 10억달러 이상 상품이 22개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6개 상품은 수출액이 50억달러가 넘었다"며 "이들 22개 상품 수출은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8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종별로 보면 89%를 차지한 제조업이 가장 많았고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고, 이어 수산물업종 2.9%(0.6% 증가), 에너지와 광물이 1.3%(0.4% 증가)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4개월 간 베트남의 무역수지는 104억달러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4% 증가를 기록했고, 이 기간 베트남의 최대 수출시장과 수입시장은 미국과 중국으로 각각 357억달러 수출과 371억달러 수입을 기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