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제프리스가 미국의 스포츠 베팅 및 온라인 카지노 업체인 드래프티킹스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주식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애널리스트 David Katz는 "마케팅 강도가 우리의 초기 기대치를 초과했음을 인식하고 있지만 드래프트킹스는 강력한 브랜드, 선점자 이점, 리소스 및 전략적 명확성을 갖춘 최고의 위치에 있다"며 "경쟁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주요 시장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설문 조사 및 브랜드 매트릭스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가 1분기를 17억7,300만 달러의 현금으로 마감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회사는 2023년 말까지 여전히 8억~8억5,000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드래프트킹스의 주가는 올해 54% 하락했지만 제프리스의 33달러 목표 가격을 기준으로 162% 상승 여력이 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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