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합류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미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보컬을 선보였다.
미연은 첫 솔로 미니앨범 `MY`의 타이틀곡 `Drive`를 경쾌한 기타 사운드와 함께 라이브를 선보여 지켜보는 관객들을 금세 빠져들게 만들었다. 미연 특유의 감성과 달달한 음색으로 버스킹 분위기를 흥겹게 끌어올리며 힐링을선사했다.
이날 미연은 옥상달빛, 시네마의 기탁과 임윤성 등 동료 뮤지션과 함께 버스킹을 꾸몄다. 미연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화사함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연은 시네마의 기탁, 임윤성과의 듀엣곡으로 (여자)아이들의 `TOMBOY`를 선곡,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한층 강렬해진 듯한 여유로운 보컬 테크닉과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여 음악 팬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미연은 지난 4월 27일 미니 앨범 `MY`를 발매하며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더불어 신곡 `Drive`는 국내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뮤직비디오는 1200만 뷰를 돌파하며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연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매주 월, 수 오후 6시 `비긴어게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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