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코리아, 아웃백 출신 새 대표 영입

박승완 기자

입력 2022-05-18 09:58  

조인수 신임 대표, 아웃백 실적 턴어라운드 주도
조인수 써브웨이 신임 대표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의 한국 대표가 교체된다.

써브웨이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조인수 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이자 외식업계 전문 경영인이다.

1984년부터 13년간 P&G에서 근무했고, 1997년 세계 최대 외식업체 얌브랜드에 입사해 2008년까지 한국피자헛 대표, 일본KFC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아웃백코리아 사장 겸 아웃백 모회사 블루민브랜즈 미국 본사 사업개발부분 임원으로 재직했다.

조 대표는 P&G의 한국 진출을 주도했고, 얌브랜드에서는 피자헛을 국내 피자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가 하면 아웃백코리아의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써브웨이코리아는 조 대표가 국내외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 전열을 재정비해 글로벌 써브웨이를 선도하겠단 포부다.

조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가맹점주 덕분"이라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