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18일(현지시간) 안경 소매업체인 와비파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가 역시 주당 34달러에서 18달러로 낮췄다.
브룩 로치(Brook Roach) 분석가는 "수익 증가 및 수익성 전망이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 차례 실적 발표 이후 수익 실적 전망과 기본 GAAP 수익성의 타임라인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성장시키면서 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골칫거리인 거시적 환경은 `이익 성장을 위한 더 긴 길`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가이드 이하의 수익 및 EBITDA 예측을 감안할 때 우리는 더 이상 가치 확장 기회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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