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이 촉촉한 감성을 노래한다.
트라이비 송선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Part.9 ‘Something (섬띵)’이 1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mething’은 사랑을 막 시작한 설렘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장르로, 극 중 주인공들의 풋풋한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사내맞선’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작업한 프로듀싱팀 빨간양말과 INAN이 작곡?작사에 참여해 극에 걸맞은 감성을 녹여냈다.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빠져든 수줍은 감정을 그려낸 노랫말이 촉촉한 감성의 멜로디 라인과 만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트라이비의 메인보컬 송선 또한 러블리한 보컬로 두 남녀의 로맨스에 상큼한 무드를 끌어올리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
늦봄과 초여름의 계절에 걸맞은 밝고 산뜻한 사운드와 송선의 청아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내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송선이 속한 트라이비는 지난해 두 장의 싱글 앨범 ‘TRI.BE Da Loca’와 ‘CONMIGO’, 미니앨범 ‘VENI VIDI VICI’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음원 ‘바바송(The Bha Bha Song)’을 발표하며 Z세대다운 풋풋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로 무장한 ‘글로벌 루키’로 통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 송선이 참여한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OST ‘Something’은 19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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