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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은 지난 1~4월 섬유 및 신발 생산을 위해 수입한 원자재 및 액세서리가 1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섬유 및 신발생산을 위해 수입한 원자재 및 액세서리는26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4월 누적 수입액은 9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베트남 섬유 및 신발에 대한 수출 주문이 증가하면서 원자재 등의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섬유 및 신발 생산 원자재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되며 전체 수입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업계에서는 "섬유 및 신발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너무 높다"며"베트남에서 원자재 생산에 대한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thesaigo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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