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밴디트(BVNDIT)가 강렬한 정체성을 짙게 담은 새 앨범 트랙들을 선보인다.
밴디트(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는 19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Re-Original (리-오리지널)’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VENOM (베놈)’에는 그루비하면서도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의 사운드가 담겼다. 특히 듣는 순간 귓가를 사로잡을 힙하고 중독성 강한 리듬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신비로운 느낌의 전자 사운드로 앨범의 포문을 활짝 여는 인트로 트랙 ‘Re-Original’, 펑키한 기타 라인과 캐치한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JIGGY (지기)’, 열정적인 라틴 리듬으로 늦은 밤의 축제를 연상케 하는 ‘AWAKEN (어웨이큰)’, 파워풀하고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및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DON’T MESS WITH ME (돈 메스 위드 미)’까지 수록곡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이번 영상에는 음원 하이라이트와 더불어 밴디트 멤버들의 5인 5색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재킷 포토가 함께 담기며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Re-Original’은 2년 만에 컴백하는 밴디트가 긴 공백기를 겪고 음악적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과 새로운 도약을 담은 앨범이다. 밴디트는 그룹 본래의 의미인 ‘Be Ambitious And Do It’처럼 세상을 향해 당당하고 자신 있게 소리치자는 메시지를 앨범에 투영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밴디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Original’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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