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이동통신사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장원영이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새로운 이미지를 가진 잠재력 있는 모델 발굴 니즈와 장원영의 발전 가능성이 기업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장원영을 통해 젋은 타깃들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원영은 대세 스타들만 발탁한다는 이동통신사 모델이 되면서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TV CF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전속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것에 이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8관왕을 기록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다운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은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 다양한 화보와 패션 및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 대세`, `MZ세대 대표 아이콘`의 진가를 입증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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