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가 가득한 `고짠고짠 소금버터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메뉴는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베이글을 연상케하는 링 모양의 담백하고 고소한 빵 위에 소금을 살짝 뿌려 고짠고짠(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의 묘미를 살렸다. 특히, 진하고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함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겉바속촉의 식감이 중독성 강한 맛과 식감을 완성했다.
한편, 소금빵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상에 해시태그 건수가 10만 건을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소금빵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의미하는 `소금빵 빵지순례(전국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일)`라는 키워드까지 생겨나며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금빵을 파리바게뜨만의 스타일로 재미있고 새롭게 재해석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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