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우가와 사돈 맺는다

입력 2022-05-25 12:39   수정 2022-05-25 13:25

정 회장 장녀, 김덕중 전 교육장관 손자와 6월 결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우가(家)와 사돈을 맺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장녀 진희 씨는 다음 달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 전 교육부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의 창업자의 형으로, 아주대 총장을 지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관련 "집안행사 등 개인정보 관련 사항에 직접적인 설명이 어려운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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