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미국 증시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증권 서비스에서 시차 없는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용자가 네이버 검색창이나 증권 화면에서 종목을 검색하면 된다. 네이버 앱 설치, 회원 가입, 로그인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정규장 외에 장 마감 이후 열리는 애프터마켓(After-market)과 개장 전에 열리는 프리마켓(Pre-market)의 실시간 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네이버 증권은 미국 증시 시세를 15분 늦게 제공했는데, 나스닥과 라이선스 제휴를 맺어 지연을 없앴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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