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저녁시간에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실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으로 이사한 이유 14개 중 직주근접과 직장변동에 의해 이사하는 사유가 29.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일대에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세운지구 3-6구역은 396실, 3-7구역 360실이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중과세는 물론 강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등에서도 벗어나 있다.
CBD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약 70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은 세운지구를 대표하는 중앙공원이 계획돼 있다. 이 밖에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쇼핑 명소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이 도보 거리에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갖췄으며,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되는 삼일대로, 소공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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