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루나·테라' 전 개발자 조사…본격 수사 착수

입력 2022-05-29 15: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검찰이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의혹이 제기된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USD(UST)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은 최근 테라폼랩스 전 직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테라 블록체인의 초기 개발 작업에 관여한 개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비롯한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의 진술, 자료 등을 토대로 권도형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설계 결함을 알고도 개발을 강행했는지, 의도적인 시세 조종이 있었는지 등 사실관계를 폭넓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권 CEO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사기)과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한국의 다수 투자자에게 고소·고발됐다.

그는 다수 투자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테라 2.0` 출범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