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롯데` 총수 일가 지분 늘었다…롯데 지분 구조 첫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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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30 19:43   수정 2022-05-30 19:43

`日 롯데` 총수 일가 지분 늘었다…롯데 지분 구조 첫 공시



롯데그룹을 직·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일본 롯데홀딩스에 대한 롯데 총수 일가 지분율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하고 있는 광윤사의 구체적인 지분 구조도 공개됐다.

30일 롯데지주는 공시대상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에 직간접적으로 출자한 국외 계열사 정보 의무 공시 규정에 따라 국내 계열회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회사 현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 드러난 신동빈 회장의 지분은 2.69%였고, 친족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3.15%,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1.77%, 신유미 전 롯데호텔 고문이 1.46%를 보유해 총수 일가 지분이 9.97%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일본 롯데홀딩스 총수 일가 지분이 3.46%였던 것과 비교해 6.5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광윤사 지분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50.28%, 신동빈 회장이 39.03%,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가 10.00%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 일가 지분은 99.31%로, 2016년 공정위 자료였던 89.58%와 비교해 증가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19개 일본 롯데 회사가 13개 한국 롯데 회사에 투자하고 있으며 일본 회사 19개 중 14개 회사에서 신동빈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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