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양적 긴축 첫날이었던 어제, 3대 지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증시 흐름은 괜찮았다고 진단해 주셨는데… 오늘 바로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네요!
- 양적 긴축 첫날, 우려했던 혼란 발생 無
- 어제, 美 3대 지수 하락했지만 ‘양호하다’ 평가
- 양적 긴축, 5년 전과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
- 2017년, 3개월마다 100억 달러 상향…최대 500억 달러
- 2022년, 이달부터 475억 달러…9월부터는 950억 달러
- 양적 긴축 첫날, 우려했던 혼란 발생 無
- 양적 긴축, 5년 전과 비교할 수 없는 큰 규모
- 트릴레마 고민, 물가 잡기에만 몰두할 수 없어
- 2분기 성장률 발표될 7월 말까지 ‘wobbling market’
Q. 오늘은 OPEC+ 회의의 증산 합의로 전쟁으로 인한 원유생산 절벽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리지 않았습니까?
- OPEC+회의, 오랜만에 원유 증산 합의
- 러시아-우크라 전쟁 따른 원유공급 절벽 우려 해소
- ‘Cliff’ 용어 보편화…2010년 美 ‘fiscal cliff’
- ‘Cliff’ 용어 보편화…2010년 美 ‘fiscal cliff’
- 연방부채 한도 도달, 재정지출 급감 우려
- 작년 12월 연방부채 한도 도달, 재정절벽 유행
- 해리 덴트, 韓 부동산 관련 인구절벽 ‘첫 사용’
- 일론 머스크, 이례적으로 한국 인구절벽 경고
Q. 일론 머스크 회장의 ‘한국의 인구절벽 경고’에 대해 의외로 공감을 많이 얻고 있지 않나 싶은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 통계청, 매년 6월 출생률 등 인구통계 발표
- 韓 출생률 0.83명…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낮아
- 나홀로족, 0명대 출생률 장기간 지속 전망
- 통계청, 매년 6월 출생률 등 인구통계 발표
- 韓 고령화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국가
- 초고령화 사회, 2026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초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20% 차지
- 인구절벽 현실화…새 정부 ‘인구대책’ 발표 예정
Q. 인구절벽 경고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죠. 머스크 회장이 우리에 앞서 일본의 인구절벽 문제를 먼저 경고하지 않았습니까?
- ‘저출산-고령화’ 용어, 1990년 이후 日에서 유래
- 일론 머스크 “일본, 인구절벽으로 사라질 것”
- 中, 작년부터 쟁점화된 인구절벽 현실화 충격
- 2020년 0.03% 증가 정체…사실상 인구절벽
- 中 인구 증감, 세계 노동시장에 중요한 변수
- ‘저출산-고령화’ 용어, 1990년 이후 日에서 유래
- 동아시아 3국 이외 다른 신흥국도 인구 정체
- 지구포용 한계, 250년 전 ‘리카르도 효과’ 발생
Q. 인구가 많은 일본과 한국, 그리고 중국의 인구절별이 많이 우려되는데요. 세계 경제 입장에서도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 세계 경제, 동아시아 인구와 ‘스위트 스팟’ 조합
- 동아시아 생산가능인구, 세계고용시장에 편입
- 세계 경제, ‘고성장-저물가’로 신경제 신화 누려
- “동아시아 인구 감소할까?”…인구절벽 현실화
- 세계 경제, “secula stagnation hypothesis”
- 찰스 굿하트, 세계인구감소로 세계물가 10%대
- 최근 인플레, 동아시아 인구 둔화도 한몫으로 가세
Q. 동아시아 인구가 인플레이션을 잘 설명할 수 있다면 각국 통화정책에도 그만큼 영향력이 높다는 의미이지 않습니까?
- 동아시아 인구 증가, 인플레에 부담 낮아
- 연준, 고용창출을 양대 책무로 설정한 배경
- ECB 등 다른 중앙은행, 연준 뒤쫓아 고용 중시
- 금융위기 등에 금융완화 추진할 수 있는 근거
- 동아시아 인구 감소, 인플레 안정 기조 ‘흔들’
- 세계 경제, 코로나 이후 복합 인플레 퍼펙트스톰
- 금융위기 이후와 달리 ‘급진적 출구전략’ 추진
Q. 동아시아 인구가 절벽현상을 보일 경우 세계 경제는 또 하나의 난제인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 동아시아 3대국, 공교롭게도 ‘채무 많아’
- 中·日의 국가채무, 각각 세계 1위와 2위 기록
- 韓, 가계부채 위험수위+국가채무증가 속도 1위
- IMF, 동아시아 빚 연착륙 못하면 ‘복합 불황’
- 자산가격 하락, 경제주체의 부채상환능력 하락
- 대응 쉽지 않아…1990년대 ‘日 경제’ 전철 밟을 수도
- 각국 중앙은행, 인플레만 잡는데 주력할 수 없어
Q. 요즘 들어 서울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지고 있는데요. 머스크 회장의 우려대로 인구절벽이 가시화될 경우 문제가 크지 않겠습니까?
- 새 정부 들어 ‘文 정부의 부동산 대책’ 후유증
- 지역별 차별화 심각, 서울 ‘상승’ vs. 지방 ‘침체’
- 인구절벽 대처하지 못하면 ‘심각한 문제’ 발생
- 전국 빈집 급증, ‘시카고 공포’ 빠르게 확산
- 매매가가 전세가 못 미치는 ‘깡통 주택’ 속출
- 부동산 가격하락→ 역자산 효과→ 경기 침체
- 아파트 주거형태인 韓, 역자산 효과 매우 커
- 적극적인 인구대책과 저출산-고령화 대책 시급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